주위 분이 권하는 공유지분의 토지 소액투자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오후 한시를 넘긴 시각에 어르신께 전화 문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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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으로 매도가 가능하냐는 문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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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입지한 임야로 세 필지에 일정 지분을 지인이 다니는 회사에서 매입했다는 말씀이셨는데, 대장동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방면으로 좌•우판세가 전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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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지역은 택지개발로 아파트단지가 건설 중이지만, 좌측은 보존에 치중한 보전산지로 공익용산지 입니다.

필지를 매입하실 때 권유드리는 분들의 개발 가능성에 혹하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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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지분 매입도 필지 면적이 작으며 인원이 소수인 경우에 미래 개발가능성이 있는 지목이 전이나 임야를 선택하여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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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와 전이라도 도시지역이며 주위가 개발되어 녹지 보전의 의미가 없는 입지이면 그나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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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물지와 인접한 지역의 호재로 공시지가 대비 실거래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한 지역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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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예정지 내 필지이면 차후 보상과 관련되어 투자금 대비 거두는 수익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