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변화된 질병 관리와 사회적인 통제 완화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토요일 어제 뉴코아아울렛 산본점의 출입구가 열리고 QR 코드 인식기기와 안심콜 전화 알림판, 체온 측정기까지 사라지니 COVID-19 확산기 이전의 생활로 돌아온 느낌이 잠시 들더군요. 이마트 산본점도 출입이 자유로워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카페에서는 아직도 방역패스가 필요하니 이게 무슨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인가 싶더군요.​

방역당국의 강제적 역학조사도 이제 실시하지 않는데 방역(백신)패스가 왜 필요한 것일까요?

백신접종, 사회적거리두기와 COVID-19 확진자의 격리로 감염 확산의 억제와 통제가 가능했던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는 현 정부와 방역당국의 방역대책이 일정부분 타당했었고 공감을 했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앞에서는 각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면역력 확보 외로는 백신접종, 시회적거리두기 강화, 방역(백신)패스 지속 실시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COVID-19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변화된 질병 관리와 사회적인 통제 완화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법정 전염병 대처를 위한 중환자 병상 확보와 2년 넘게 고생한 공공 의료종사자들에 대한 보상에 대한 재원 책정, 혼선을 빚고 있는 민간의료부문에서의 COVID-19 확진자 진단과 치료가 시급히 정착되도록 법제와 재원 지원을 서둘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