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점심으로 순대국을 든든하게 먹었는데도 추위가 가시지 않더군요.

냥이하루아빠 2020. 11. 20. 15:16
반응형

점심을 순대국으로 든든하게 먹었는데도 추위가 계속 느껴져서 옷을 두터운 초겨울용으로 갈아 입고서 산본 중심가로 내려왔습니다.

80년대 학부시절에는 도서관에 이른 시간 자리를 잡고 아침식사 시간이 되면 하숙집에 돌아와 식사를 하고 학교로 갈 때는 공복일 때 보다 추위가 덜 느꼈었는데요.

이제 추위를 못 이기는 나이가 된 것인지 한 낮 시간대에도 추위를 못 이기는군요.

하지만 내복은 아직 입지 않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