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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K-방역의 성공이라며 대내외적인 홍보에 앞장 섰던 여당과 정부의 면목이 실추될 상황이 초래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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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의 성공이라며 대내외적인 홍보에 앞장 섰던 여당과 정부의 면목이 실추될 상황이 초래되었군요.

감염내과 전문가 집단에서 10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대한 우려의 의견이 있었으나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에서는 COVID-19 확산 이전의 일상에 가까운 경제 및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단계를 완화하는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겨울철 COVID-19 감염 확산에 대비하여 위중증환자를 위한 병동과 무증상 및 경증 환자를 위한 격리 시설을 미리 준비했어야 되었는데 이를 놓친 듯 합니다.

또한 의료진과 방역담당자들의 누적된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를 고려하여 의료인원 확충도 미리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이도 때를 놓친 상태입니다.

현재 한국은 COVID-19 국산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이 부진하고 타국에 비해 뒤처져 있으며, 항체 추출 치료제도 국내 임상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K-방역을 대내외에 자랑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COVID-19 감염 확산기 초기에는 역학조사 및 확진자, PCR 검사의 진행으로 투명한 정보를 공개하며 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미로 뜻이 함께 하였습니다만, 여름철이 되며 무리한 부동산 정책의 남발로 큰 부작용이 발생하여 경제와 사회적인 부담을 키웠으며, 검찰개혁의 완성을 위한 정책 추진면에서 지나칠 정도를 외골수적인 강행으로 60% 반대 의견 및 중도 입장을 지닌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을 문재인 대통령 집권기 내에 완성해야 된다는 지나친 사명의식이 되려 화를 블러 올 수도 있는데요.

여튼 참 어려운 2020년 연말과 2021년 연초를 맞게 될 듯 합니다.​

여권으로서는 COVID-19는 3월달까지 계속 감염 확산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국민과 언론세력에 맞서며 현 집권정부의 후반기를 보내야 되니까요.

잘못된 정책은 인정을 하며 이전으로 되돌려 놓는 집권정부와 여당은 한국에서 이제것 존재하지 않았기에 정치와 사회적인 양극화와 갈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기간이 상당하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COVID-19 1·2차 유행과 판이 달라…감염내과 전문가 "하루 2000명 대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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