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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좋은 외딴 곳 입지에 토지를 보유한 분들이 막상 이를 개발하여 매도 또는 거주하려고 할 때 부동산 공법과 지자체 조례에 제약 받는 사항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토지를 매입할 때 배산임수로 적당한 거리에 있는 입지의 매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울 물이라도 물이 흐르면 습도가 높고 벌레도 많기 마련입니다.
하천지역은 하천부지가 아니라해도 하천법 적용을 받기 쉽고, 금강 / 한강 / 낙동강 / 영산강 / 섬진강 강변에 인접하면 자연보전권역과 수변구역에 해당되어 개발에 제약이 많지요.
너무 호젓한 입지는 전기와 상하수도 시설 마련에 비용이 많이 지출됩니다.
개발이 된 전원주택단지 또는 취락 내 또는 인근의 주택부지를 매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지비용이 좀 비싸더라도 막상 개발행위 시작부터 건축까지의 법규와 비용, 차후 생활에 있어서도 그만큼의 더 가치를 누린다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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