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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진시 인근 임야로서 보전관리지역에 속하는 필지들을 100~200평 이내로 분할하여 놓고 전화와 블로그 마케팅으로 매도하는 업소가 있더군요.
문제는 도로지분을 공유로 매입하는데, 매도 업소의 구체적인 택지 개발 계획이 없이 매수자에게 매도한 경우가 있더군요.
이런 경우는 개별공시지가의 5배 이상으로 매도가격을 부르고, 5배 이내 가격에서 매도를 성사시킨 듯 합니다.
또 다른 업소는 힐링타운 개발을 구체화하고 카타로그 제작과 배포를 하고 임야를 개발행위허가를 받고 벌목까지 했으며, 해당 택지개발 예정지 입구까지 콘크리트 포장을 하고 바로 옆을 지나는 도로는 아스팔트 포장을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도로폭 4미터를 맞추려고 노력을 한 것으로 판단되기는 합니다.
이런 경우는 분할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의 10배 가격이며, 주택 건물 신축비는 건축면적의 평당 일정가격으로 책정되어 있군요.
어느 매도 형태가 옳은지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이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경기도 일대에 택지개발로 축대까지 쌓은 상태에서 분양이 되지 않아 놀고 있는 땅들이 도로 가까이 또는 첩첩산중(?)에 널려 있다는 점도 고려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런 힐링타운 분양도 완료되고 살아가기에 불편함이 없을 때 까지 오랜 시일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점도 참조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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