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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7 목요일 아침 군포지역의 기온이 영하 16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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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목요일 아침 군포지역의 기온이 8시20분에 영하 16도 입니다.

정말 무서운 추위이군요.​

몇해전 혹한이 왔을 때와 똑 같습니다.

세탁기로 공급되는 용수관이 얼어서 빨래를 코인 세탁방에서 하던 그해 일을 다시 반복할 듯 싶습니다.

거실에 전기난로를 켜고, 아침에 일어나 보일러 난방도 틀었습니다.

간선도로는 제설작업이 되었겠지만, 이면도로와 사람의 통행이 드문 길은 빙판이 되어 있어 며칠 동안은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걷기 운동을 하고 귀가했더니 욕실과 거실을 아들녀석이 깨끗하게 잘 치워 놓았더군요.

혼자서 많은 일을 해서 수고도 많았겠다 생각했습니다.

오래된 바디 크림, 헤어 컨디셔너, 다 쓴 핸드워시들을 버렸더군요.

문제는 리필 팩이 있는 핸드워시의 원 제품의 용기를 다시 사와야한다는 점입니다.

오빠집사는 다른 용기에 담으면 된다는 얘기이나 사용에 혼선을 주기에 원 제품의 용기를 활용하는 것인데, 깨끗하게 정리한다는 의미에 너무 많은 부여를 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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